10월 29일 (일) 322호 14:00 ~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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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자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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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
디지털 치과와 원내 디지털 치과기공실 설치 및 운영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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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
현: 김성훈 치과의원 원장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영국 맨체스터대학교 터너치과대학 대학원 졸업
2005-2019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치과보철학교실 조교수,부교수,정교수
2007-2019 대한치과보철학회지, Journal of Advanced Prosthodontics [SCIE] 편집장
2015-2019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임플란트진료센터장
2017-2019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치과보철과 과장, 치의학대학원 치과보철학교실 주임교
초록내용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치아 상실의 수나 그 빈도도 많아져서 저작과 관련된 구강 기능을 상실한 환자를 많이 접하게 된다.
저작 기능의 상실로 인하여 음식물 선택의 제한, 영양 섭취의 부족, 모임 회피로 인하여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
상실된 치아를 회복하는 과정에서 보철물의 제작은 필수적이며, 또한 완벽하고 만족스러운 기능을 위해서는 정교하고 정확한 보철물의 제작이 필수적이다.
이런 보철물의 제작을 외부의 치과기공소에 의뢰를 했을 때 술자가 원하는 보철물 제작에 대한 다양하고 세세한 여러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힘들다.
이는 술자의 의도한 바와는 다르게 보철물이 제작될 수 있다.
그렇다면, 환자의 구강내에서 부정확할 수 있으며 특히 진료실에서 맞추기 위한 과정은 환자와 술자 모두에게 스트레스와 고통을 주며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비된다.
만약 재제작을 하게 된다면 불필요한 시간과 경비가 소모될 수도 있다. 이에 치과내에 기공실을 둔다면 의사 전달에 대한 편의성과 제작 과정 매단계를
점검하고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다.
현재는 보철물 제작에 있어 손으로 하는 전통적인 방식에서 캐드캠을 이용한 디지털 방식으로 많이 전환되어 있다.
보철물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재료의 사용이나 컴퓨터를 이용한 보철물의 설계나 제작, 수정은 치과 보철 기공 분야에 엄청난 도움을 주며, 과거보다 더 정확하고 빠른 보철물 제작이 가능하게 되었다.
본 강의에서는 디지털 치과와 원내 디지털 기공실의 기획, 셋팅, 운영, 장점과 단점 등에 대한 경험을 같이 나누고자 한다.